2020. 7. 11. 15:38ㆍ후니가 체험한 REVIEW/DRINK & EAT
파주 번트 엄버 카페 = (파주 심학산 카페)
파주 심학산 주변에 위치한 번트 엄버 카페 _ 파주 테라스 카페 번트엄버
파주 교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출판도시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파주 심학산 주변에 분위기 있는 카페를 찾았어요.
사실 파주 심학산은 처음으로 가본 거였어요.
파주 출판도시에서 5분 ~ 7분 정도에 위치한 곳이에요.
식당과 카페들이 생각보다 많은 곳이었어요.
파주 출판도시에서도 멀지 않았고요.
20년 지기 친구가 오랜만에 놀러 와서 같이 밥 먹고 소개해준 멋진 카페였어요.
본인은 2번 정도 왔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저를 소개해준 곳이에요.
벽면부터 풍겨지는 멋진 모습이 눈을 사로잡았어요.
인터넷이나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된 곳이었는데, 왜 몰랐을까요.
http://instagram.com/burntumber_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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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곳이라는 배너도 있죠.
커피보다는 맥주가 맛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맥주는 먹어보지 못했어요.
조만간 맥주 한잔하러 다녀올 생각이에요.
맥주 맛은 어떤지도 알려드릴게요.
카운터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으셨죠.
커피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좋았어요.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아메리카노를 마셔봤어야 하는데, 아인슈페너를 먹었네요.
카운터 왼쪽으로는 디저트와 병 음료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그 옆으로는 다양한 잡지 등으로 인테리어로 꾸며 놓았어요.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공장의 느낌과 앤티크 한 분위기가 조화로웠어요.
자칫 과한 공장 분위기는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는데 전혀 느런 느낌이 없죠.
주변의 소품과 인테리어 색상이 따뜻한 효과를 주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TIP
저희는 낮에 다녀왔는데, 친구 말로는 저녁이 훨씬 분위기도 좋고 예쁘다고 해요.
주변의 전구와 큰 창으로 보이는 느낌이 좋다고 해요.
하지만,
낮에는 한강을 볼 수 있는 뷰가 있다면, 저녁에는 안 보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큰 창으로 보이는 곳이 한강이라는 걸 이번에 가서 알았다고 하네요.
카페 정문 앞에는 이렇게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요.
바로 옆이 산이였는데 불구하고, 벌레도 별로 없었어요.
지대가 조금 높다 보니 바람도 슬슬 불어오고 시원하더라구요.
커피값이 비싸지 않아 좋았어요.
가격이 전체적으로 비싼 편으로 속하지 않아요.
보통 이런 외진 곳에 있는 카페는 가격이 상당한데, 번트엄버는 가격도 괜찮았아요.
커피 사진을 잘 안 찍는 편인데, 아인슈페너 맛있게 먹어서 사진 한 장 찍어봤어요.
카페 입구예요.
건물이 층별로 다른 업무를 하는 것 같은데, 2층 번트 엄버만 다녀왔어요.
번트 엄버의 정문도 매력적이죠. 카페를 가시는 거라면 듬직한 이 문을 찾으세요.
POINT
주차.
주차는 여유로워요. 할 곳 도 주변에 여기저기 많아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토요일에 낮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넉넉하게 주차했고, 조용하게 얘기하다 왔어요.
충분히 단체로 가서도 앉을 수 있는 곳이 있고, 테라스와 실내가 좋았어요.
서울 근교 혹은 파주 교하 롯데아울렛, 파주 출판도시를 다녀오시는 분들께 딱이에요.
주변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파주 번트엄버 _ BURNT UMBER
-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173-24
- 운영시간 -
매일 10:30 - 22:00 / 휴무일은 특별한 개인 일정이 있을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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