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아난티 호텔 = (NAMHAE ANANTI HOTEL )

2020. 5. 20. 20:20후니가 체험한 REVIEW/EVERY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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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아난티 호텔 = (NAMHAE ANANTI HOTEL )

남해에 위치한 아난티 호텔 _ 디럭스 스위트

 

 

 

남해 아난티 호텔은 (구)힐튼 호텔이였던 곳이예요.

곳곳에서 (구)힐튼 호텔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남해 아난티는 서울에서 여름에 휴가로 가기에는 사실 좀 많이 멀었어요.

일 때문에 전라도 광주, 목포를 엄청 자주 다녀서 남해도 괜찮을 꺼라 생각했는데,

전혀 괜찮지 않았어요. 정말 엄청 먼 곳이긴 하더라구요.

 

남해 아난티는 야외 풀장(무료이용)으로 사용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골프장 이용을 할 수 있는 곳이여서 골프 이용객이 많은 곳 이였어요.

 

그래도 방은 엄청 넓고 생각보다 깨끗하고, 전망이 너무 좋았어요.

그랜드빌라 쪽으로 가시면 바다가 바로 앞이지만, 저희가 이용한 곳은 조금 멀어요.

그렇다고 바다가 보이지 않거나, 뷰가 절대적으로 나쁜 곳은 아니예요.

 

차근히 설명하면서 남해 아난티를 소개해 드릴께요.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1"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2"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3"

 

 

지금 보이시는 곳은 디럭스 스위트예요.

디럭스 스위트의 구조는 방2개, 거실, 욕실 2개예요.

저희는 친구 커플과 함께 여행을 가서 각 방 1개씩을 사용했어요.

대부분의 시간은 거실을 이용했는데, 거실이 넓고 전망이 눈을 평화롭게 해줬어요.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4"

 

이렇게 거실에는 테라스가 있어요.

테라스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와~~!! 너무 멋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5"

 

테라스에서 찍은 경치예요.

사진이 엄청 많은데, 그 중에 정말 딱 하나만 골랐어요.

경치보며 멍하니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인 장소였어요.

조용하고, 확트인 장소이 테라스예요.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6"

 

방의 모습인데, 사실 방은 정말 호텔 방이예요.

단지 좋은 건 방마다 화장실이 함께 있다는게 좋았어요.

그러니 가족 혹은 다른 커플과 함께 여행을 갔을 때 좋은 것 같아요.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7"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8"

 

화장실은 깨끗하고, 좋아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점!!

 

 

 

TIP

남해 아난티 디럭스 스위트룸은 화장실 2개지만, 1곳에만 욕조가 있어요.

함께 가시는 분들과 딜을 잘해서 선점하세요. 저녁에 사용하면 좋더라구요.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9"

 

저녁에 밖에서 찍은 숙소의 외관이예요.

어떠세요?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전체적을 숙소의 외관 및 실내가 만족 스러웠어요.

 

주차 

주차는 건물 동과 동사이에 있는데, 주차를 하고 집을 챙겨서 조금씩 걸어 들어가야해요.

많이는 아니지만, 숙소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없어요.

 

POINT

남해 아난티의 가장 아쉬운 점은 서비스적인 면이였어요.

청소를 해주시는 분들 외에는 사실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불친절 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친절한 느낌은 아니였어요.

 

아마 아난티를 다녀오시는 분들이라면 전체적을 비슷하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골프이용객 분들에게 좀 더 친절한 부분이 있었어요.

 

그리고 사우나 이용에 대한 사항이 많이 있었는데,

저희는 만족스럽게 친절한 서비스 받으면서 사우나를 이용했어요.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10"

 

이터널저니로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중이예요.

안타깝게도, 저희가 간 하루는 비가 와서ㅜㅜ 풀장 이용을 못했어요.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11"

 

 

이터널저니는 편의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구요.

오픈식당으로 음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12"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13"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14"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15"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16"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17"

 

이터널저니의 브런치예요.

검색을 정말 엄청 해보고, 평이 가장 좋은 것들만 시켜서 먹었어요.

맛은 100% 보장합니다. 원래 제가 브런치나 서양음식을 좋아하는데, 여기 보장합니다.

유학생활때도 못 제대로 못먹어본 세트메뉴를 정말 알차게 먹어봤네요.

남해 아난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였어요.

너무 맛있어서... 사진에는 없지만, 브런치 먹는 장소가 너무 예뻐요.

인물사진들 위주로 찍다보니, 올리진 못 하지만 홈페이지 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혹은 인스타그램을 참조해보세요.

 

 

남해 아난티 _ the ananti hotel "18"

 

비오는날 브런치 먹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 중 하나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힘내 싸우는 것이다. by 마크 트웨인"

여행도 식도락 여행이 최고라 했죠. 아난티의 최고는 브런치였어요.

아침 조식은 그냥 그랬던것 같아요. 그러나 브런치는 최고였어요.

 

남해 아난티는 석양, 경치 그리고 브런치가 일품이였던 곳이였어요.

두 번은 생각이 없지만, 한 번쯤은 가볼만 한 곳 이였어요.

 

 

* 후원받아서 다녀온 후기 아닙니다. 직접 돈 내고 다녀온 후기입니다.